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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수)
주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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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2025. 12. 22
"토스, 창사 첫 회사채 500억 발행…IPO '몸 만들기' 돌입"
금융 플랫폼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습니다. 이는 단기 차입금 위주의 자금 조달 구조를 장기로 전환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자본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입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3년 만기 사모채로, 보증 회사채 400억 원과 무보증 회사채 100억 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시장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정관 변경 및 법무 대리인 선임 등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인 만큼, 이번 자금 조달을 상장 준비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토스, 창사 첫 회사채 500억 발행…IPO '몸 만들기' 돌입"
금융 플랫폼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습니다. 이는 단기 차입금 위주의 자금 조달 구조를 장기로 전환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자본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입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3년 만기 사모채로, 보증 회사채 400억 원과 무보증 회사채 100억 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시장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정관 변경 및 법무 대리인 선임 등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인 만큼, 이번 자금 조달을 상장 준비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모빌리티
2025. 12. 18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 재개…현대차·배민에 '3조원대 러브콜'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의 재무적 투자자(FI) 지분 약 40%를 매각하기 위해 현대오토에버(현대차그룹)와 배달의민족 등과 접촉하며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이는 TPG 등 기존 투자자들의 엑시트(자금 회수)를 돕기 위한 것으로, 예상 거래 규모는 3조 원대 초중반에 달합니다.
카카오는 경영권은 유지하되, 모빌리티 데이터와 물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투자자(SI)를 선호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와의 협상이 '경영권 이전 조항' 문제로 무산된 이후, 현대차그룹 내 반대 입장이었던 임원의 퇴사 등을 기회로 새로운 파트너 찾기에 나섰으나 높은 몸값과 규제 리스크가 여전한 변수입니다.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 재개…현대차·배민에 '3조원대 러브콜'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의 재무적 투자자(FI) 지분 약 40%를 매각하기 위해 현대오토에버(현대차그룹)와 배달의민족 등과 접촉하며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이는 TPG 등 기존 투자자들의 엑시트(자금 회수)를 돕기 위한 것으로, 예상 거래 규모는 3조 원대 초중반에 달합니다.
카카오는 경영권은 유지하되, 모빌리티 데이터와 물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투자자(SI)를 선호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와의 협상이 '경영권 이전 조항' 문제로 무산된 이후, 현대차그룹 내 반대 입장이었던 임원의 퇴사 등을 기회로 새로운 파트너 찾기에 나섰으나 높은 몸값과 규제 리스크가 여전한 변수입니다. -
뱅크샐러드
2025. 12. 17
"뱅크샐러드, 23일 임시 주총…액면분할·정관변경 등 IPO 본격화"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실무 절차에 공식 돌입합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한 '주식 액면분할'과 상장사 기준에 맞춘 '정관 변경' 등 필수 제반 사항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는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전 소액주주 의무 보유 비율을 충족하고 거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기업실사를 진행 중이며,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상장 시점을 조율할 전망입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서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으나, 여전히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향후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산정의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뱅크샐러드, 23일 임시 주총…액면분할·정관변경 등 IPO 본격화"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실무 절차에 공식 돌입합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한 '주식 액면분할'과 상장사 기준에 맞춘 '정관 변경' 등 필수 제반 사항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는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전 소액주주 의무 보유 비율을 충족하고 거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기업실사를 진행 중이며,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상장 시점을 조율할 전망입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서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으나, 여전히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향후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산정의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
두나무
2025. 12. 10
재무적 투자자 "당장 엑시트 없다"…네이버페이와 동행 선택
두나무와 네이버페이의 합병(포괄적 주식교환) 과정에서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지분을 현금화하는 대신 네이버페이 지분으로 교환해 계속 보유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는 FI들의 지분 가치 총액(약 3조 6,000억 원)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한도(1조 2,000억 원)를 크게 초과해, 전량 매각 시 딜 자체가 무산될 수 있는 구조적 제약 때문입니다.
또한, 초기부터 함께해온 경영진에 대한 신뢰와 통합 법인의 미래 가치 상승 기대감도 작용했습니다. 시장에서는 FI들이 향후 네이버페이의 미국 나스닥 상장 등을 통해 엑시트(투자 회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재무적 투자자 "당장 엑시트 없다"…네이버페이와 동행 선택
두나무와 네이버페이의 합병(포괄적 주식교환) 과정에서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지분을 현금화하는 대신 네이버페이 지분으로 교환해 계속 보유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는 FI들의 지분 가치 총액(약 3조 6,000억 원)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한도(1조 2,000억 원)를 크게 초과해, 전량 매각 시 딜 자체가 무산될 수 있는 구조적 제약 때문입니다.
또한, 초기부터 함께해온 경영진에 대한 신뢰와 통합 법인의 미래 가치 상승 기대감도 작용했습니다. 시장에서는 FI들이 향후 네이버페이의 미국 나스닥 상장 등을 통해 엑시트(투자 회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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