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s 카카오… 새로운 격전지는 ‘디지털 헬스케어’

문화일보 2022.01.03

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이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네이버 산하 스타트업 투자 조직 ‘네이버 D2 스타트업팩토리’는 AI 기반의 영상진단 기술 기업 ‘루닛’, 치매 조기진단 업체 ‘엔서’, 유전자 정보분석 업체 ‘아이크로진’ 등 디지털 헬스케어에 투자하고 있기도 하다.

카카오브레인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카카오브레인은 AI를 활용한 신약 설계 스타트업 ‘갤럭스’에 최근 50억 원을 투자,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 만성질환자 비중 증가 추세와 함께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IT 기업들의 투자 움직임이 더 활발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전문보기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