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214억원 규모 '두나무' 지분 확보

서울경제 2021.10.12

코스닥 상장사 바른손(018700)이 두나무 지분 수백억원 어치를 확보했다. 이번 지분 취득은 과거 출자자(LP)로 참여했던 벤처펀드 청산 과정에서 수익 배분을 현물로 진행하면서 이뤄졌다.

7일 바른손은 두나무 주식 7만1429주(지분율 0.211%)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가격은 30만 원으로 평가됐으며 전체 규모는 214억 원 수준이다. 이번 두나무 지분의 가치는 예일회계법인이 평가했다.

바른손의 두나무 지분 취득은 신규 투자가 아닌 LP로 참여했던 벤처펀드 수익을 현물로 배분받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카카오벤처스는 최근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을 청산했는데, 바른손이 해당 펀드 LP로 참여하고 있었다. 현금 혹은 기타매매대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전문보기 전문보기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