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ESMO서 면역항암제 개발 적용사례 첫 공개

메디파나뉴스 2021.09.23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이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1)에서 연구 초록 3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루닛 AI가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 임상시험에 처음 적용된 연구가 포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SMO는 유럽 최대 규모의 항암 관련 학회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암 연구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학회로 손꼽힌다. 화이자, 머크,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회사 및 헬스케어 기업, 유수의 의약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항암 치료와 관련해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

루닛이 이번 ESMO에서 발표한 대표적인 연구는 항체 신약 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와 함께 진행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 임상 1상 결과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PD-1 면역관문억제제인 ‘YBL-006’이 안전성과 내약성을 인정받은 본 연구에서 루닛은 자사의 AI 기반 조직 분석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해 환자의 면역항암제 반응 여부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전문보기 전문보기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