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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dea21
2025.02.17
그리운경여니에게
“경여나 좀 전만 해도 나한테 사기 친 일들이 다가 아니란 걸 알고 잠시 이성을 잃었네."^^
“경여나, 너 해외로 도망가기 보름 전 기억나?”
“가스라이팅에 지쳐 내가 헤어지자 했고 날 끝까지 잔인하게 이용하려고 불쌍한 척 붙잡았잖아.”
“경여나 사람 가지고 노는게 즐겁지?”
“그럼 못써.”
“너한테 이렇게 당해보니 말야, 너와 함께한 5년의 시간이 날 단단하게 만들어 준거 같아.”
“고마워, 경여나.”^^
“나 지금 되게 신나.”
“남은 삶의 목적이 분명해졌고, 그 목적을 위해 나랑 같이 칼춤 춰줄 망나니가 많네."
“그러게 왜~ 많은 사람들의 돈을 사기치고 살았어~”^^
“우리 천천히 말라죽어보자, 경여나.”
“경여니 너 같은 사기꾼들이 사라진다면
세상이 살맛 날 거 같아.”^^
“경여나, 죽으면 꼭 천국 가.”
“사는 동안은 지옥일 테니까”
“경여나, 너 해외로 도망가기 보름 전 기억나?”
“가스라이팅에 지쳐 내가 헤어지자 했고 날 끝까지 잔인하게 이용하려고 불쌍한 척 붙잡았잖아.”
“경여나 사람 가지고 노는게 즐겁지?”
“그럼 못써.”
“너한테 이렇게 당해보니 말야, 너와 함께한 5년의 시간이 날 단단하게 만들어 준거 같아.”
“고마워, 경여나.”^^
“나 지금 되게 신나.”
“남은 삶의 목적이 분명해졌고, 그 목적을 위해 나랑 같이 칼춤 춰줄 망나니가 많네."
“그러게 왜~ 많은 사람들의 돈을 사기치고 살았어~”^^
“우리 천천히 말라죽어보자, 경여나.”
“경여니 너 같은 사기꾼들이 사라진다면
세상이 살맛 날 거 같아.”^^
“경여나, 죽으면 꼭 천국 가.”
“사는 동안은 지옥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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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김스톤 2025.02.18
씨다바리 민도리도 관심좀 가져주시죠
6 -
몬트리올붉은과자 2025.02.18
와..... 사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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