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 PCR 기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

비즈니스워치 2021.10.14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는 14일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를 개발해 유럽연합 CE마킹은 물론 수출용 허가까지 획득했다고 밝혔다. CE마킹은 유럽연합의 안전·건강·환경보호 인증 제도를 말한다.

솔젠트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적은 양의 RNA로 3가지 타겟 유전자(N, ORF1a, RdRP gene)를 다중 검출해 실시간 PCR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40분 안에 알 수 있어 검사 결과가 오래 걸리는 데 따른 문제를 해결했다.

솔젠트는 "등온 PCR 방식이 아닌 기존 RT-qPCR 방식의 제품으로 검출 민감도는 유지하면서 40분 이내로 안정적으로 타겟을 검출하는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중동(두바이), 유럽 3개국 등과 1차로 800만 테스트 분량의 수주 물량을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동남아시아와 남미를 포함해 공항 및 항만 등에서 신속한 검사를 필요로 하는 국가에 공급을 계획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전문보기 전문보기 아이콘